우리 아이가 19년도에 큰 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받은 소견서 내용
이 때 당시에도 궤양성 대장염이 뭔지도 몰랐지만,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음.
1. 소견서 내용(일부 내용은 삭제)
● 병명 : 상세불명의 궤양성 결장염(K51.9)
→ 해석 :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궤양성 결장염(KCD Code : 51.9)
※ 현재 KCD Code 51.9는 상세불명의 궤양성 대장염(Ulcerative colitis, unspecified) 로 정의되어 있음.
● 소견 :
본원에서 2019년 6월 시행한 대장내시경상 ulceration colitis (pancolitis, active, especially T Colon) 소견으로
→ 해석 : 본원에서 2019년 6월 대장내시경을 검사한 결과 결장 전반적으로(pancolitis, 상행결장, 횡행결장, 하행결장 모두 염증이 있음. 범결장염이라고 함) 염증이 있었고, 특히 횡행결장(T-Colon)이 더욱 심한 궤양성 대장염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됨
pentasa with oral steroid(1mg.kg) 시작하였고,
→ 해석 : 궤양성 대장염, 크론병의 치료제인 펜타사와 스테로이드(1mg.kg??) 를 처방, 치료하기 시작하였고,
치료 시작 6주 경과 시 PUCAI 0-5점으로 호전된 소견 보였으며, 이후 STEROID tapering 시작하며 추적 관찰
→ 해석 : 치료한 지 6주가 지나 PUCAI(Pediatric Ulcerative Colitis Activity Index) 점수가 0~5점으로 상태가 좋아졌으며, Steroid tampering(스테로이드 점감, 스테로이드를 끊기 위해 조금씩 줄이는 행위)을 하면서 상태를 지켜봄
다시 외래 방문하였을 때 PCUAI 15점 이상이어서 시행한 검사 calprotectin 소견 증가와 bacterial PCR 검사상 c.diff(+) 소견 있어서 pentasa oral with 현재 상태로 steroid dependency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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